사진 설명: (앞줄 좌측) 이보은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우측) 오창석 을지대 장례산업전공 학과장.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이보은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대표로부터 장례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1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인천세종병원장례식장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을지대 휴먼서비스학부 장례산업전공의 오창석 학과장과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이보은 대표, 대한장례지도사협회 송덕용 사무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보은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대표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창석 을지대 장례산업전공 학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해준 이보은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장례 산업 분야를 주도할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