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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정재은 학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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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게시일 2017-03-14 13:40:48 조회수 2,251
3월 3일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재은(3학년) 학생이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미소국가대표’ 15기 활동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내외국인 대학생 200여명(25개팀)으로 구성된 ‘미소국가대표’는 2016년~2018년까지 진행되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친절문화 확산과 홍보를 위해 진행된 활동이다.
 
정재은 학생이 속한 ‘빙그레헿’팀은 지난 10월부터 약 5개월간 활동하며, 외국인이 주로 방문하는 인천공항이나 명동, 인사동 등지에서 친절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내국인은 물론, 인천공항에서 외국인을 반기는 일, 한국의 여러 곳(단양, 제천, 춘천 등)을 방문하며 그 지역의 문화나 맛집, 기타 관광지에 대해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직접 외국인친구들을 모집하여 한식을 만들어보고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정재은 학생은 “이번 대외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대한민국 홍보대사로서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한국인의 친절함과 정(情)을 알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특히 ‘한국음식’에 감탄한 외국인들을 보며 전공하고 있는 식품영양학을 더욱 공부해 한식을 세계인에게 더욱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정재은 학생(우측에서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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